기술소개
제습탈취 전문브랜드 휴마스터가 매트리스, 의약품, 박물관 유물보존용 등 전문 특수 분야에 사용되고 있는 고성능 제습탈취 소재를 생활분야에 활용한 냉장고용 종이형 탈취제 ‘휴시트’를 출시했다고 밝혔다.
휴마스터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개발 신소재인 고분자 흡방습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습 전문기업으로, ESG 실현을 위한 에너지혁신 기술 데시컨트 실내공기쾌청 시스템 휴미컨을 제품화했으며, ‘고분자 데시컨트를 적용한 저온작동 고효율 제습 기술’로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수여하는 ‘신기술 인증’을 받은 바 있다.
이번에 출시한 휴시트는 기존 탈취제품의 냄새를 덮어서 가리는 식의 탈취 방법이 아닌, 냉장고 속 악취 분자를 자석처럼 끌어당겨 흡수, 분해해 탈취의 근원을 해결하는 신기술을 적용한 것으로, 실리카겔보다 무려 5배 이상의 강력한 제습탈취 성능을 갖췄다.
특히 휴시트는 얇은 종이형 제품으로 출시돼 냉장고 속 공간 차지가 전혀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, 냉장고 속 냄새 제거가 필요한 곳에 스티커로 부착하는 간단한 사용법으로 강력한 탈취가 가능하다.
해당 제품은 환경자원분석센터에서 실시한 탈취성능 실험에서 주요 생활 악취인 암모니아 99.8%, 트리메틸아민 99.6%, 아세트산 94.0% 제거하는 탈취효과와 기술력을 검증받았다.
휴마스터 담당자는 “냉장고용 종이형 탈취제 휴시트 제품은 1팩 5매로 구성돼 있으며, 가정용 일반 중형 냉장고 기준으로 5매 모두 부착하여 2개월간 사용 후 교체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”며 “이번 냉장고용 탈취제 출시에 이어 옷장용, 신발장용 등 제습과 탈취가 필요한 일상생활 속 다양한 공간의 가정용 제품 라인업 확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”이라고 밝혔다.
한편, 휴마스터 신제품 냉장고용 종이형 탈취제 휴시트는 온라인 공식 스마트스토어(휴시트샵)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, 현재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.
백수원 기자
Vlad Magdalin
